삼성이 최근에 사진 1장만 있으면 다양한 얼굴 표정과 움직임이 담긴 가상 인터뷰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신기술을 개발해서 화제가 되고있다.
삼성전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AI연구센터는 얼굴 이미지 사진을 '말하는 얼굴 동영상(talking head videos)'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최근 선보였다. 실제로 이번 기술개발에 참여한 한 연구원은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사진과 세계적인 명화 모나리자 등을 변환한 가상 인터뷰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.
1장의 사진만으로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 동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, 그것으로 애니메이션까지도 제작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. 또한 이 기술은 기존의 AI 합성 기술인 '딥페이크'와는 달리 3차원 모델링이 필요없고 빠른 속도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.
한편, 일각에서는 가짜 동영상을 만드는 데 악용될 수도 있다는 의견으로 우려하고 있다. 실제로 미국도 이러한 이유로 이에 관한 규제 법안을 준비하고 있으며, 페이스북은 이미 가짜 동영상을 구별해낼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해놨다.
물론 안 좋게 보는 시각이 당연하겠지만, 이를 보면 우리나라의 머신러닝 플랫폼이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.
위에서 말한 기술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이 게재한 실제 영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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